워싱턴 디씨의 다양한 정보

토요일(12월 12일) 저녁 Gaithersburg에 있는 Seneca Creek State Park에 다녀왔습니다.

5시 50분쯤 도착했는데 벌써 많은 차들이 줄을 서 있더라구요. 작은 승용차는 입장료가 $12입니다. 버스는 $60 이었던걸로 기억납니다.

공원을 아주 느린 속도로 한 30분정도 돌면서 설치해논 조명을 보고 옮니다. 계속 운전해야해서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차밖으로 절대 나오지 말라는 사인들이 곳곳에...




우리집 아가들이 가장 좋아한 기차역과 기차...



이건 우리 마눌이 좋아했던 교회...


DC about.com에 있는 Seneca Creek Park Winter Lights 정보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한참을 가족들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엔 혼자 가기로 마음먹고 10시 30분에 집을 나섰습니다.
차는 19번가이랑 K가 가 만나는 곳의 공공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오늘은 $30 입니다.  
18번가를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너무 늦게 가서 내셔널 몰쪽으로 가는 길은 대부분이 막혀 있었고
18번가를 내려가 마뉴먼트 근처에 가서 큰 모니터로 취임식 봤습니다.

티셔츠 $10 입니다. 끝나고 올때는 $5에 팔기도 하더군요. 역사상 가장 관련 상품을 많이 판 미국대통령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워싱턴 마뉴먼트 앞에 모인 사람들입니다.  흑인들과 20대들이 많이 보입니다. 




오마마의 연설이 끝나고 떠나는 사람들.

http://www.hulu.com/

미국 드라마, 영화, 코미디 쇼, 만화 등등 정말 많은 프로그램들을 공짜로 볼 수 있습니다.
화질도 아주 좋습니다.  또 퍼갈 수도 있구요.

다만 자막이 없어서 보시는데 좀 불편하시긴 할 것 같은데
영어 공부하는 셈치고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아래는 24 

11월 7일 금요일 날씨 맑음

기분도 울쩍하고 오늘이 아니면 이 아름다운 정경을 또 찍기 힘들것 같아서
카메라 들고 나가 동네 사진 찍고 돌아왔음.
날씨는 아주 좋았음.

Guy Mason Center
3600 Calvert St. NW
Washington, DC 20007

Direction

Review

디씨에서 2시간 정도 서쪽으로 가면 쉐나도아밸리가 나옵니다. 
미국내에서도 유명한 드라이브코스입니다. 

495에서 66번 도로 타고 서쪽으로 가다가 13번 출구로 나와 Exxon gas station을 보면서 우회전 하면 쉐난도아 밸리의 skyline drive 가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표지판을 잘 따라가면 skyline drive가 나옵니다. 

국립공원이라 차량당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혹시 개스가 충분하지 않으시면 반드시 넣고 가세요.  산 중간에 휴게소 비슷한 곳에서 개스 넣을 수 있긴 한데 좀 비쌉니다. 

아직 단풍시즌은 아니고요.  10월 중순경에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Official Website

산 중턱에서 사슴을 봤습니다. 앙상하게 말라 있어 불쌍해 보이네요.

디씨에는 중국식 부페 식당은 거의 없습니다. 외곽으로 나가서 락빌 쯤 가면 부페식당을 찾을 수 있지요. 하지만 이런 식당들은 워낙 MSG를 많이 써서 좀 꺼리게 됩니다.  한번은 락빌에 있는 Bamboo Buffet에 갔었는데 오징어 튀김 위에 아주 미원을 뿌려 놨더라고요.  그때 놀라서 다시는 안갑니다. 

그러다 MSG 안쓴다는 중국식당 발견...!!!



저희는 대충 이런 요리들을 먹었습니다.  이후에는 서너번 갔었는데 맛 괜찮았습니다.
중국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가보세요.

Address:
12015-G Rockville Pike
Rockville , MD 20852
301-468-5858

Review

조지타운에 있는 아이스크림가게 Thomas Sweet입니다.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 분은 꼭 가보셔요. 정말 맛있습니다.
여름에는 밖으로 줄을 한참 서야 합니다. 
차를 가지고 가시면 주변 도로에 3시간 (아니 2시간인가?) 동안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주말에 가면 주차공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Address
3214 P St NW
Washington, DC 20007
(202) 337-0616

Review

Website: http://thomassweet.com

오늘은 미국 마트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모두다 제가 알고 있는 가게들 뿐이라는 것 유념해주십시오.

1. Whole Foods Market
2. Trader Joe's
3. Balducci's Food Lover's Market

위의 세곳은 미국 그로서리 마켓 중엔 가장 좋은 곳입니다.  각종 유기농제품들을 팝니다.  전반적으로 Whole Foods는 모든 품목이 좋은 것 같구요.  Trader Joe's 많이 있지 않고 저희집에서 멀어서 자주 가지 않습니다.  Balducci는 빵이나 케잌은 아주 좋은데 야채나 과일은 별로...

3. Giant
4. Safeway
5. Super Fresh

위의 세곳은 중간레벨정도이고, 최근 Giant에선 유기농제품들도 많이 팔고 있습니다. 
세곳 모두 미국의 전형적인 grocery market 으로 음식재료 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용품들도 거의 있습니다.  대부분 Pharmacy도 같이 있어 제조한 약을 살 수도 있습니다. 
 
6. CVS
7. Rite Aid

위의 두곳은 과일이나 야채같은 식료품을 팔지는 않습니다.  주로 공산품 위주의 생활용품들을 팔고 있으며 Pharmacy가 있어 조제한 약을 살 수 있고, 그외에 비타민과 같이 의사의 처방전이 없이도 살 수 있는 약들을 팝니다.  

8. Target
9. K mart
10. Walmart

이 세곳은 주로 야채나 과일 같은 것 빼고는 거의 모든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팔 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값도 저렴하구요.  미국에 금방 도착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려서 생활용품들을 장만하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이 중에서 Target의 제품들이 가장 좋습니다.

11. Costco

혹시 5인 가족 이상이시라면 이 곳을 이용하시면 생활비를 많이 줄이 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때 대량으로 사셔야 하구요. 멤버십 카드를 만드셔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각 사이트에 가셔서 우편번호 치시면 가장 가까운 마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선 가격이 저렴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가구나 살림용품을 사실려면 IKEA에 가면 됩니다.
워싱턴 지역에는 두개의 IKEA가 있습니다. 

1. IKEA - Balitmore, MD
    8352 Honeygo Blvd.
    Baltimore, MD 21236

2. IKEA - Woodbridge, VA
    2901 Potomac Mills Circle
    Woodbridge, VA 22192

식탁이나 침대 같은 커다란 가구를 살 것이라면 밴 정도의 크기의 차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조립은 직접하셔야 합니다.  만약 배달을 시키신다면 20개의 아이템에 $75 정도 내면 된답니다.  배달비는 비싸지 않네요.  

구지 새가구나 좋은 디자인의 가구가 필요하지 않으신 분들은 구하시 아파트의 Bulletin Board를 꼼꼼히 살펴 보시면 무빙세일하는 광고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여기를 잘 이용하시면 저렴한 가격의 가구를 쉽게 살 수 있습니다.  흥정은 기본이고요. 

디자인도 좋고 가격도 약간 비싼 가구를 사실거라면 Crate and Barrel 과 Pottery Barn 정도에서 가구랑 다른 주방용품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사시는 물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침대의 경우는 배달과 조립까지 해 줍니다. 

3. Crate and Barrel
4. Pottery Barn

가시고 싶은 가게을 먼저 선택하시고 웹사이트에 가서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가게를 알려 줍니다. 

5. Linen and Things
6. Bed Bath & Beyond

위의 두 가게는 가구를 제외한 주방용품, 목욕용품, 침구류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살 수 있습니다.